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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먹고 행복하다

담양 커피 맛집 <프랭크커빈바>

by iseonmin 2023.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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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말,

우리의 여름휴가

 

담양에 있는 동안

두 번이나 간 커피집

 

진짜 너무 맛있어서 또간집!

 

메타세콰이어길 프로방스가 다 모여있는데

그 주차장 코너에 아주 분위기 다른 집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이곳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휴 좀 더워야지!!!!!!!!

밖에선 서 있지도 못하는 날씨...

외관 멋진데 사진이 없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랭크커빈바 메뉴판

커피 못 먹는 내 오빠는 아포가토

나는 시그니쳐 메뉴 No.1

프랭크 커피를 골랐다

 

당떨어지니까

달달하게

크로플까지

 

사장님께 추천해 달라 했는데

기본과 치즈를 많이 드신다 하셨다

 

우리는 치즈 픽!

 

크로플....ㅋㅋ맥주도 파네
우리는 치즈크로플

크로플 위에 아수쿠림도 있고

아주 달달해 보인다

 

넉넉하게 그 뭐냐 뿌려먹는 거

(하.. 요즘 단어가 잘 생각 안 남..)

아!! 시럽시럽!!!!!!

 

뿌려져 있지만 넉넉히 조금 더 주신다!ㅋㅋㅋㅋ

달달해야지!!!!!!!!!!!

시럽시럽 뿌려뿌려

 

 

손수 작성해주시는 기여운 것들ㅋㅋㅋ

한참 먹다보니 접시밑에 깔려있는 귀여운 것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분 훈남 두 분이었는데

이렇게나 글씨가 귀엽다구우??ㅋㅋ

(방정맞네...ㅋㅋㅋㅋ호들갑)

시그니처 No.1

진짜 너무나 맛있음..

잔이 작은 게..... 너무 아쉽

가격대비 양이 적은 느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신 질이 아주 좋음

 

벌써 다먹어간다...아쉬움에 한컷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그래서 더운 날에

자리가 없어서 그냥 가는 사람들도 간간히 있었다.

 

여름이라 폴딩도어 다 닫고 에어컨 빵빵인데

날 좋은 가을이나 봄에는

폴딩도어 열고 테라스에서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날 좋은 날에 다시 와서 먹고 싶었다.

 

그러곤 다음날 난 또 왔지...^^

더운 여름날 

당떨어지니 1일 1 커피 해야 되는데

 

다른덴 생각도 안 났다.

 

'오빠... 나 또.... 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커피 또 먹고 싶어'

 

다음날은 시그니처 No.2, 3

다음날은...ㅋㅋㅋㅋ

시그니처 No.2,3 주문하고

크로플은 기본으로^^

 

하 또 진짜 너무 맛있음

 

No.1 이랑 다르게

스카치 향과 잔에 묻어있는 흑설탕

아우 너무 맛있어.....................

 

갑자기 코젤 흑맥주 생각도 나고

이탈리아에서 먹던 에스프레소, 카푸치노도 생각나고

흑설탕이 아주 나를 향수에 젖게 했다...

 

커피 못 먹는 내 오빠는

어제 먹었던 내 커피 한입 먹더니

어 이거 맛있네 하고

 

오늘은 No.3!!!!

흑임자 둥둥 보이는 크림커피

아주 꼬숩다......................

 

진짜 미쳤따 여기 ㅋ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체인점이더라ㅋㅋㅋ

 

 

아, 또 벌써 다먹었어!!!!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다른 지점도 가보고 싶다.

 

하 여기 진짜 너무 맛있음

 

유진정+프랭크커빈바

 

크로플은 치즈도 맛있지만

우린 둘 다 

기본이 더 낫다고 했다 ㅋㅋㅋㅋ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그렇게 미련 없는 난데....

미쳤다 여기 ㅋㅋㅋㅋㅋㅋ

 

진짜 커피 추천!!!!!!!!!

시그니처 다 먹어보길

 

오빠랑 맛있는 거 먹기

행복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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